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게 휘두르며/등장인물 및 학교 (문단 편집) ==== 야구부 선수 ==== * '''와다 마코토 (和田 誠)''' WADA, MAKOTO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Wada_Makoto.jpg]] 주장. 중견수. 우투좌타. 등번호 8. 3학년 2반. 8월 11일생. B형. 179cm, 81kg. 가족관계 :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누나, 여동생. 성우 : 히고 마코토 비죠의 주장. 덩치가 좋아 장타를 많이 때리는 슬러거로 니시우라 전에서는 4번 타자로 나왔다. 여름대회 내내 바깥 코스에만 좋은 타구가 나와서 니시우라가 몸쪽으로 승부해 올 것이라 짐작하게 된다.[* 니시우라의 예측과 달리 와다는 몸쪽 승부에 취약하지 않았다.] 비죠가 사전 분석과 싸인 훔치기로 니시우라의 볼 배합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었던데다 와다 본인의 파워까지 더해져 2개의 홈런을 뽑아낼 수 있었다. 다만 만루찬스에서는 니시우라 배터리의 패턴이 바뀌면서 1타점 땅볼에 그친다. 니시우라전 한 경기에서만 자그마치 6타점을 올려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한다. 둥글둥글한 외모처럼 유쾌하고 다소 덜렁거리는 성격이지만 팀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 '''쿠라타 타케시 (倉田 岳史)''' KURATA, TAKESHI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Kurata_Takeshi.jpg]] 포수, 외야수. 우투우타. 등번호 2. 3학년 1반. 10월 4일생. O형. 176cm, 72kg. 가족관계 :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성우 : [[히구치 토모유키]], [[정재헌]] 니시우라전에서는 8번 타자로 나왔다. 여름대회 전까지 동일 포지션인 미야타에 비해 포수/타자 양쪽에서 모두 실력이 뒤떨어진다는 평을 받았던터라 주전이 아니였는데, 매니저인 로카가 자신이 시키는대로 움직여주면 감독에게 주전급 포수로 추천해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하여 현재는 주전 포수로서 경기에 나가고 있다. 감독인 타키이는 실력이 향상되어 주전급에 걸맞다고 인정하고는 있지만, 투수의 응석을 너무 받아주는 무른면이 있다며 자주 꾸짖는 중.[* 가령 변화구에 명백하게 대처 못하는 타자를 상대로 2스트라이크 노볼에서 단지 투수가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직구 승부를 하여 안타를 맞는 등의 일.] 미야타에 비해 살짝 딸리는 수준일 뿐, 야구 실력은 확실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스타일이라[* 평소 연습량도 꽤나 힘들게 소화하고 있는데다 이걸로도 모자라다고 생각했는지 경기가 있던 날 밤늦게까지 후배를 불러다 포구 연습을 빡세게 할만큼 열정적이다. 감독과 코치에게 걸리면 몸관리 안한다며 호되게 야단맞을 일이라 몰래하는 중이지만, 팀 종료들은 진즉에 눈치채고 저 정도로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일부러 모른척 해주고 있다.] 조금만 갈고 닦으면 충분히 현내 톱클래스에 들만한 실력으로 보인다. 겉보기와 달리 섬세하고 여린면이 있어서 로카와 자신의 밀약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에 대해 쭉 걱정하고 있었다.[* 연습경기와 현대회에서 부상입힌 2명의 선수와 자신의 포수 출장으로 인해 우익수로 밀린 미야타, 그리고 아예 주전에서 밀려난 슈헤이 등.] 결국 이 문제로 인해 고등학교를 끝으로 야구를 그만두기로 마음먹게 됐으며 니시우라전에서 야노의 충고를 비롯해 자신과의 충돌로 다친 아베를 보는 등,[* 이전의 경기에선 로카의 지시를 받고 고의 크로스 플레이로 여러명 부상을 입혔지만, 아베는 순전히 우연히 발생한 일 때문에 부상을 입었다. 더 정확히 설명하면 주자인 쿠라타가 홈 쇄도 상황에서 슬라이딩을 했는데, 이걸 피하려고 점프했던 아베가 착지과정에서 자신의 야구화 스파이크에 쿠라타가 다칠 수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무리하게 방향을 바꿔서 착지하려다 다리를 접지른 것.] 일련의 사태를 겪으면서 아예 경기가 끝나는대로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로 결정한다. 이 때문에 니시우라전 마지막 타석에서 선수로서 마지막이니만큼 후회가 없도록 힘껏 치겠다고 마음먹었으나 미하시-타지마 배터리와의 수 싸움 끝에 스탠딩 삼진을 당하며 물러난다. 니시우라와의 경기 후, 쿠리타의 행동과 로카의 반응을 통해 대략적인 상황을 파악한 카와이가 쿠라타에게 말을 걸어오자 카와이에게 거친 플레이를 그만둘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이후 로카에게도 후배에게는 자신과 같은 일을 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고 그렇게 못하겠다면 타키이에게 지금까지의 일을 보고하겠다고 말한다. * '''야노 아츠시 (矢野 淳)''' YANO, ATSUSHI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Yano_Atsushi.jpg]] 2루수. 우투좌타. 등번호 4. 3학년 1반. 7월 3일생. O형. 177cm, 69kg. 가족관계 :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성우 : [[아베 아츠시]], [[엄상현]] 아츠시(淳)를 음독하면 쥰(ジュン)이라고 읽기 때문에 야노쥰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호탕한 성격의 주장 와다가 엑셀이라면 이쪽은 팀원들을 진정시키는 브레이크이자 츳코미 담당. 니시우라전에서는 3번 타자로 나왔다.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데 토세이는 마지막까지 제대로 띄우지 못한 미하시의 직구를 초구부터 희생플라이로 만들었고 이후에도 밀어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또한 하나이의 중견수 앞 안타성 타구를 수비 시프트를 이용해 낚아채고 유격수와의 연계플레이로 아웃을 이끌어냈다. 니시우라에게는 인코스를 좋아하는 강타자로 분석됐지만 정작 니시우라전만 놓고 본다면 바깥쪽 공도 제대로 공략할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에 가깝다. 이전부터 쿠라타의 거친 플레이를 고의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니시우라전 수비에 앞서 쿠라타에게 또 위험한 플레이를 하면 감독에게 보고하겠다고 경고한다. 다만 이것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쿠라타와 팀을 생각해서 한 말로, 언젠가 문제로 부상할 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충고한 것이다. 또한 아베와의 접촉 플레이로 패닉에 빠진 쿠라타에게 고의가 아니란 것을 안다며 진정시키고 부상을 치료할 것을 권하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 '''미야타 나오마사 (宮田 直正)''' MIYATA, NAOMASA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Miyata_Naomasa.jpg]] 포수, 우익수. 우투우타. 등번호 9. 3학년 2반. 5월 13일생. O형. 170cm, 65kg.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형. 성우 : 마츠오 다이스케 비죠의 전 주전 포수로 니시우라전에서는 5번 타자로 나왔다. 타쿠미에 따르면 포수로서 투수들을 다독이는데 능숙하다고 한다. 그러나 로카와의 밀약을 통해 주전 포수를 차지한 쿠라타 때문에 여름대회부터 우익수로 밀려났다. 니시우라전에서는 쿠라타가 투수인 타쿠미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는가 싶어 외야로부터 타쿠미에게 말을 건네다가 우익수는 너무 멀어서 의사를 제대로 전할 수 없다고 투덜거렸다.[* 다행히 미야타의 우려와 달리 쿠라타가 제때 마운드에 올라가 타쿠미에게 말을 걸었다.] 포지션과 별개로 클린업을 지키는 강타자이자 상당한 강견으로 홈으로 들어오는 사카에구치를 레이저 빔 송구로 잡아내기도 했다. 포수 자리에서 밀려나면서 본의 아니게 다른 주전 외야수 슈헤이를 벤치로 밀어냈으나 슈헤이에게는 인정을 받은 모양. 이 때문인지 남보다 더 노력하는 쿠라타를 주전 포수로 인정하기도 한다. 다만 미야타가 쿠라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불안하다는 후배의 말을 유추해 볼 때, 포지션 배정 초기에는 반발이 심했던 것으로 보이며 쿠라타와의 사이도 냉랭했던듯. 니시우라전 이후 쿠라타가 야구를 내려놓자 주전 포수로 복귀했으나 공교롭게도 마스크를 다시 쓴 8강에서 바로 비죠가 탈락해버리고 만다.[* 이는 아무리 미야타가 쿠라타보다 좋은 자질을 갖춘 포수라 할지라도 대회 내내 주전 포수로서 호흡을 맞춘 쿠라타의 공백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는 뜻이 된다.] 여담이지만 [[나카자와 리오|리오]]가 봄 대회에서 하루나와 무사시노의 포수를 보고 '[[나카자와 로카|형]]의 학교라면 좀 더 제대로 된 포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투덜대는데 아마도 이때의 예시는 미야타인 듯하다. * '''타케노우치 요시토 (竹之内 善斗)''' TAKENOUCHI, YOSHITO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Takenouchi_Yoshito.jpg]] 투수, 좌익수. 우투우타. 등번호 1. 3학년 2반. 11월 5일생. A형. 175cm, 70kg. 가족관계 :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형. 사용구종 : 스트레이트, 슈트, 슬라이더, 체인지업. 성우 : [[타쿠미 야스아키]] 니시우라전 선발 투수 겸 9번 타자. 일단은 비죠의 에이스이고 괜찮은 제구력과 안정감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팀 에이스들에 비해 구위는 떨어지는 편. 사카에구치의 경우 타케노우치보다 쥰타가 한 수 위라고 평가했다. 이 때문에 비죠는 타케노우치-카시마-사이토로 이어지는 투수진을 구성하고 있다.[* 첫 4이닝을 타케노우치로 막고 타쿠미의 빠른 구속으로 타선 한 바퀴(3이닝)를 견딘 후 사이토를 투입해 2이닝을 마무리한다.] 니시우라전의 경우 카시마와 교대한 뒤 아예 강판되지 않고 좌익수로 물러나있다가 9회 말에 재등판하는데 이는 사이토의 부상 때문인듯. 투수여서 그런지 타율은 1할대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물타자인 타케노우치가 오히려 타격에서 니시우라 격침에 일조했다는 점이다. 초반 득점 이후 선두 타자로 나와 두 번이나 안타를 쳐 공격의 물꼬를 텄다. 앞선 경기들에서 미하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투수들이 타선의 구멍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활약. 경기직전에 남녀공학, 그것도 치어걸이 있는 학교에는 지지 않겠다며 의욕을 불태운다.(...) * '''카시마 타쿠미 (鹿島 匠)''' KASHIMA, TAKUMI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Kashima_Takumi.jpg]] 투수. 우투우타. 등번호 10. 3학년 3반. 2월 28일생. A형. 170cm, 75kg.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사용구종 : 스트레이트, 슬라이더. 성우 : [[카네미츠 노부아키]] 니시우라전에서 선발 투수인 타케노우치의 뒤를 이어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직구는 최고 130km/h대 후반으로 타케노우치보다 10km/h정도 빠른데, 이는 사이토를 포함한 비죠 투수 삼인방 중 가장 빠른 구속이다. 그러나 제구력이 좋지 않고 몸이 늦게 풀리는 특징으로 인해 에이스로 기용할 수 없다고 한다. 냉철한 성격의 타케노우치에 비해 감정 기복이 심해서 사카에구치의 심리전에 말려들기도 했다. * '''사이토 유 (斎藤 優)''' SAITOU, YUU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Saitou_Yuu.jpg]] 투수. 좌투좌타. 등번호 11. 2학년 2반. 8월 24일생. B형. 181cm, 68kg. 가족관계 :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사용구종 : 불명[* 니시우라전에서는 등판하지 않았다.] 성우 : [[미야자키 히로무]] 타케노우치, 카시마를 포함한 투수 세 명 중 가장 뛰어난 구위를 자랑하지만, 여름대회 중 왼쪽 어깨를 다쳐서 불안한 상태다. 준준결승 이후의 일정을 생각한 타키이의 의도로 니시우라전은 등판하지 않았다.[* 감독인 타키이 본인이 부상으로 선수생명이 끝났기 때문에 자신의 학생들만큼은 절대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 '''카와시마 코 (川島 公)''' KAWASHIMA, KOU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Kawashima_Kou.jpg]] 유격수. 우투좌타. 등번호 6. 3학년 3반. 6월 9일생. A형. 175cm, 67kg.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누나. 성우 : [[이리노 미유]] 니시우라전에서는 1번 타자로 나왔다. 리드오프답게 선구안이 좋고, 지난해 가을부터 골라낸 볼넷의 개수는 팀내에서 독보적이다. 이를 역이용해 적극적인 승부를 펼치려던 니시우라 배터리는 오히려 카와시마에게 난타당한다. 사실상 니시우라전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무려 5타수 5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작전 전문인 테츠로도 제대로 못 맞춘 미하시의 직구를 단 번에 번트 안타로 만들어낸 뒤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경기 내내 타키이에게 돌아가면서 까이는 비죠 선수들 중 유일하게 혼나지 않았다. * '''이시카와 테츠로 (石川 哲郎)''' ISHIKAWA, TETSUROU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Ishikawa_Tetsurou.jpg]] 3루수. 우투우타. 등번호 5. 3학년 3반. 12월 8일생. AB형. 169cm, 65kg. 가족구성 :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성우는 [[하야미 히데유키]].[* 성우 [[하야미 쇼]]와 [[이가라시 레이]]의 양자(정확히는 조카). 그나마 성우로서 맡은 이름있는 캐릭터. 그 외에는 아직 단역을 오가고 있다.] 니시우라전에서는 2번 타자로 나왔다. 번트 기술에 관해서 감독이나 팀메이트들로부터의 평가가 높다는 점과 작중 플레이 방식으로 미루어 볼 때 전형적인 작전형 2번 타자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니시우라 전에서는 미하시의 느린직구에 대응하지 못해 여러차례 체면을 구긴다. 1사 2, 3루 찬스에서 피치아웃된 공을 개구리 번트로 받아쳐 스퀴즈 득점에 성공한다. 이때의 홈 충돌로 아베가 부상을 입어 니시우라가 흔들리게 된 것은 덤. 포지션이 3루인 것으로 보아 체구나 플레이스타일에 비해 제법 괜찮은 어깨를 가지고 있는 듯. * '''마츠시타 타카미츠 (松下 貴光)''' MATSUSHITA, TAKAMITSU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Matsushita_Takamitsu.jpg]] 1루수. 좌투좌타. 등번호 3. 2학년 1반. 3월 21일생. A형. 183cm, 75kg. 가족구성 : 아버지, 어머니, 형. 니시우라전에서는 7번 타자로 나왔다. 전타석 범퇴 했다. * '''키타무라 켄타로 (北村 謙太郎)''' KITAMURA, KENTAROU [[파일:external/s16.postimage.org/Kitamura_Kentarou.jpg]] 외야수. 우투우타. 등번호 7. 3학년 3반. 5월 20일생. A형. 170cm, 75kg. 가족구성 :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 니시우라전에서는 6번 타자, 좌익수로 나왔다. 5회에 타케노우치가 좌익수로 변경되면서 벤치로 내려갔다. 팀내에서는 켄타라고 불린다. * '''모리야 슈우헤이 (守谷 修平)''' 외야수(좌익수, 우익수). 우투. 벤치멤버. 니시우라전에서는 9회말에만 좌익수로 출장했다. 원래 주전 코너 외야수였으나 쿠라타가 포수로 들어오면서 밀려난 미야타에게 자신의 포지션인 우익수를 뺏겨 벤치멤버가 되고만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미야타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으며 이는 미야타가 쿠라타를 주전으로서 인정하는 계기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